스타워즈 아르마다 개봉기 오덕질




주문한 스타워즈 아르마다 스타터팩이 도착했습니다. 포장 박스크기부터 미니어쳐 마켓 주문건 중 역대급으로 거대한게 와서 열어보니 이 크기의 박스가 두개가 들어있었습니다...

68.99달러짜리 스타터팩 크기가 이정도라니 FFG는 대체 어떤 생각인가.



다른 미니어쳐 게임 스타터팩과의 크기비교샷. 위에서부터 엑스윙 스타터팩, 인피니티 아이스스톰, 아르마다 순서.

엑스윙 스타터팩 2개 정도는 가뿐히 들어갈 사이즙니다. 데스크탑 본체랑 크기가 비슷하군요.



이런게 하나도 아니라 두개씩 주문했으니 박스 크기도 불고 배송비도 더 깨지고 말았습니다. 크기 비교를 위해서 음료수캔과도 비교샷을 찍어봅니다.



같이 주문한 Z-95 헤드헌터 팩이 엄청 왜소해보이는군요.



뒷면 설명은 좀 완구틱합니다. 



그리고 충격과 공포의 내용물. 대한민국의 선진 포장기술을 배워갔는지 박스의 반 이상이 종이 완충재랑 빈 공간입니다. 내용물만 들고다니기 쉬우니 다행이라고 해야할지...



내용물을 빼내면 이정도입니다.



룰북과 FFG 카달로그. 룰북은 엑스윙과 비슷한 두께지만 QSR+레퍼런스 시트는 훨씬 두껍습니다. 룰의 내용도 전반적으로 엑스윙과 비슷한 구성, 비슷한 내용으로 되어있습니다.



스타터팩을 2개나 지르게 한 원동력인 빅토리 클래스 스타디스트로이어(VSD). 영화판에 등장하는 VSD-2들은 옆툭튀가 없지만, 실제 모델은 ISD와 차별점을 주려는지 옆툭튀가 있는 VSD-1의 디자인입니다. VSD-2도 동일 모델에 카드만 바꿔서 등장.



과연 수명이 얼마나될지 궁금한 기동템플릿. 저 관절부위마다 기어가 달려서 함선의 기동 한계만큼 몇클릭을 꺾을 수 있을지 결정되는 식입니다. 한번 카드를 꺼내서 코렐리안 프리깃과 VSD의 기동력을 비교해봤는데 거의 타이 인터셉터와 람다셔틀급의 차이가 나더군요... 

재질이 좀 물렁한 플라스틱이고, 기어 안에 들어있는 짧은 고정쇠가 고정역할을 전담하다보니 잦은 게임을 하면 금방 수명한계가 올 것 같습니다.



VSD와 6편대에 달하는 타이파이터들. 타이파이터들은 무려 18모델이 들어있습니다. 그래봐야 손톱만한 미도색 미니어쳐지만 워시질하고 솔라패널 검정 도색만 해줘도 쓸만할 것 같군요. 6편대 중 1편대는 엑스윙에서도 악명을 떨치는 하울러너 편대입니다. 아르마다에서도 근처의 아군에게 리롤 버프를 걸어주는 특능을 발휘합니다.

에이스 카드에도 얼굴대신 전투기를 그렸던 엑스윙과 달리 아르마다는 에이스 포트레잇을 카드와 다이얼에 박아넣습니다. 하울러너가 여자 에이스인건 처음 알았습니다.



타이편대 근접샷. 작은대신 3대씩 우글우글 몰려있어 실제로 보면 꽤 만족스럽습니다. 다만 너무 작은데다 동체랑 솔라패널을 축 하나로 연결하는 타이파이터의 디자인 때문에 솔라패널이 본체랑 떨어진 불량품들이 좀 있는편. 순접질만 좀 해주면 어렵지 않게 고칠 수 있습니다.



VSD는 도색완성품입니다. 도색은 엑스윙 미니어쳐 수준으로 가격을 감안하면 대단히 만족스러운 편. 다만 상단의 안테나가 훼손되지 않도록 주의해야할 것 같습니다.



함교, 외장 쉴드 제네레이터, 안테나와 터보레이저 포탑 등의 디테일이 잘 살아있습니다.



도열한 제국 분견함대와 크기 비교를 위해 놓여진 엑스윙 미니어쳐의 타이바머/디펜더. 양측이 지향하는 전장크기의 차이를 바로 알 수 있습니다.



VSD에 얹혀진 타이바머. VSD는 엑스윙 미니어쳐에선 대형선 노릇을 하는 데시메이터보다 약간 작은 크기입니다. 그리고 데시메이터보다 큰 초대형선 노릇을 하는 임페리얼 레이더가 아르마다에선 손가락 두마디만한 소형선의 역할을 맡고 있죠.



같이 구매한 Z-95 헤드헌터. 엑스윙과 비슷한 디자인이지만 초창기제품인 엑스윙보다 훨씬 정교하고 도색도 뛰어납니다. 

빠르면 이번주 주말부터 아르마다를 돌려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덧글

  • 최강로봇 도라에몽 2015/06/23 22:43 #

    미니어처에 취미가.전혀없어서 딱히 코멘트는 못드렸는데

    스타워즈.. 아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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